개발과 락꿈사; 개생개사(개발에 살고 개발에 죽는다는 뜻)

한 동안 블로그를 뜸하게 했었다..

 

 

왜냐 ...

 

여러 회사에 지원하고 떨어지면서

 

지금 내가 취업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뭔지 되돌아보았고

 

결국 "코테" 라는 결론이 나자 

 

알고리즘에 사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했냐고?

 

...

 

 

...

 

원래 골드도 아니었던 내가 ...

 

골드2가 되었다.,.,

 

100문제도 안풀었던 내가 ...

 

어느새 221문제를 풀었다 ...

 

실버3도 어려워 하던 내가 ... !

 

골드3을 답 안보고 풀 수 있게 되었다 ...

 

 

후 ..,

 

나 나름 열심히 살았다 ... 

 

물론 매일매일 열심히 산건 아니지마는 ...

 

이런걸 볼 때마다 

 

정말로 .. 개발은 날 죽게하고 개발은 날 살게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알고리즘 문제 푸는게 개발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발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알고리즘을 풀도록 만들었고

 

알고리즘을 푸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풀었을 때는 또 너무 행복하고 ...

 

뭐 이런 복합적인 마음이 그런 생각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

 

사실 ...

 

블로그를 잠깐 쉬었던 9월, 10월, 11월까지는 개죽(개발이 죽임) 상태였다.

 

그리고 지금은 ... 음 .. 

 

지금 이 순간이

 

좋은 개발자라는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진 상태인지는 몰라도 ...

 

그래도 전보다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서 블로그를 쓴다 ...

 

그래 .. 개발 ... 니 손에 나 기꺼이 놀.아.나.겠.어ㅎ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 (저의 일기장 같은 블로그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 👍